캔터피츠제럴드, 테더와 가상자산 벤처 펀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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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터피츠제럴드, 테더와 가상자산 벤처 펀드 추진

미국 상무부 장관 하워드 루트닉이 최고경영자(CEO)로 일했던 캔터 피츠제럴드가 대규모 가상자산(암호화폐) 벤처 펀드를 설립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벤처 조성에 테더(USDT), 소프트뱅크, 비트파이넥스 등 업계에 영향력이 큰 기업들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브랜든 루트닉(하워드 루트닉의 아들) 캔터 피츠제럴드최고경영자(CEO)는 테더, 소프트뱅크, 비트파이넥스와 함께 30억달러 규모의 가상자산 벤처 설립을 추진한다.
이미 지난 1월 2억달러를 모금했으며, 이를 사용해 새 회사 21캐피털(21 Capital)을 설립, 파트너들이 보유한 가상자산을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30억달러 규모의 벤처 설립에 있어 테더가 15억달러로 가장 많은 금액을 출자한다. 이어 소프트뱅크와 비트파이넥스도 각각 9억달러, 6억달러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출자한다.
이외에도 브랜든 루트닉이 3억5000억 달러 전환사채와 별도로 2억달러 규모의 지분 사모투자를 통해 추가적인 비트코인 매입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캔터, 소프트뱅크, 테더, 비트파이넥스 측은 코멘트를 거부하거나 응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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