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BTC 매수 멈췄다…손실 전환 코앞"

"스트래티지 BTC 매수 멈췄다…손실 전환 코앞"

지난주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BTC)을 추가 매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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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는 X를 통해 "스트래티지는 지난주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현재 스트래티지는 52만8185 BTC를 보유 중이며, 평균 매수 단가는 6만7458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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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글로벌 관세 전쟁 영향으로 비트코인이 크게 하락하며,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비축 전략이 힘을 다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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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 웨일와이어 가상자산 분석가는 "비트코인이 현재 가격에서 9% 가량 추가 하락한다면,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 물량은 손실로 전환된다"라며 "이 경우에 주주들이 비트코인 매도를 강요하며, 결국 비트코인이 2만 달러를 하회하는 '죽음의 소용돌이'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