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모아(18moa)  
코인&주식
분류 코인

美가상자산 "자본 확보에 힘, 월가 파트너십 전망"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美가상자산 "자본 확보에 힘, 월가 파트너십 전망"

94f69723cb28874ec5b5b4e173cc69a5_1745822068_5898.jpg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와 전통 금융 사이의 관계가 더욱 긴밀해지는 모양새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의 친가상자산 기조에 힘입어 미국의 가상자산 업계가 전통 금융을 통한 자본 조달에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주 미국에서는 비트코인(BTC)을 전략적으로 비축하는 새로운 기업이 탄생했다. 일본 소프트뱅크,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법정화폐와 가치가 연동된 가상자산) 기업 테더 그리고 캔터 피츠제럴드의 합작 회사인 '21캐피털'이다. 출범 규모는 약 40억달러에 달한다. 이들은 해당 자본을 바탕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비축하는 전략을 사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21캐피털 뿐만이 아니다. 이달 초, 엑스알피(XRP)의 발행사인 리플은 프라임 브로커 히든 로드를 12억50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당시 이러한 리플의 행보는 "기관투자자들의 가상자산 투자 비중 확대를 위한 움직임"으로 평가받았다.



라인 밀러(Ryne Miller) 로웬스타인 샌들러 크립토 부문 대표는 "올해 전통 금융회사와 가상자산 간의 제휴가 더 많아질 수 있다"며 "올 한해 가상자산 업계의 인수합병 활동도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릭 리슬리(Eric Risley) 아키텍트 파트너스 설립자는 "업계에 드디어 상황이 바뀌었다는 낙관론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규모가 큰 기존 가상자산 기업들은 이제 성장 지향적인 방향으로 돌아섰으며, 이를 위해 인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수다방



Corporate name: 18moa, Inc. The design and all content of this site are protected under copyright law and may not be replicated or misappropriated without authorization. (본 18모아 사이트의 디자인 및 모든 저작물은 법적 권리에 의해 보호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18모아(18moa) All rights reserved.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