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토큰화 미국 국채 시장, 7조35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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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A' 토큰화 미국 국채 시장, 7조3500억원 돌파

블록체인 기반 실물 연계 자산(RWA)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많은 자산운용사들이 토큰화 미국 국채 시장에 진입한 가운데 시장 규모가 50억달러(약 7조 3500억원)를 돌파했다.
2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rwa.xyz의 데이터를 인용, 미국 국채 시장의 시장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5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전주대비 10.37% 증가한 규모다.
이날 기준 토큰화 미국 국채 시장을 주도하는 상품은 블랙록과 시큐리타이즈의 합작 상품인 BUIDL이다. BUIDL의 전체 운용 규모는 17억달러를 돌파, 전체 시장의 34%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토큰화 미국 국채 시장의 규모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다른 미국 대형 자산 운용사 피델리티의 참전이 공식화되면서다. 지난주 피델리티는 토큰화된 머니마켓 펀드 '피델리티 트레저리 디지털 리퀴디티(Fidelity Treasury Digital Liquidity)'를 출시하기 위해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승인을 신청했다. 이에 대해 존 도 피델리티 디지털 자산 부문 부사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투자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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