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해킹 수법, 더욱 대담하고 정교해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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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해킹 수법, 더욱 대담하고 정교해지는 중"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서 해킹 범죄를 일삼는 북한 해킹 조직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3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패러다임은 '북한 위협의 괴멸화'라는 보고서를 발췌하고 북한 해킹 그룹에 대해 경고했다.
구체적으로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현존하는 북한 해킹 그룹은 라자루스 그룹, 스핀아웃, 애플저우스, 데인저러스 패스워드, 트레이터트레이더 등 5개다.
이들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해킹 조직은 라자루스다. 라자루스는 지난 2016년 소니와 방글라데시 은행, 2017년 워너크라이 2.0 랜섬웨어 공격과 유빗, 빗썸, 2022년 로닌 브릿지, 2025년 바이비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해킹 범죄를 저질렀다. 이밖에도 최근 솔라나 밈코인 사기의 배후에도 라자루스 그룹이 있을 수 있다고 패러다임은 설명했다.
한편 이들 해킹 조직을 보유한 북한은 현재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비트코인(BTC) 보유하고 있다. 이들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약 1만3441개로, 지난 바이비트 해킹을 통해 대량의 비트코인을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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