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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투자자 16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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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투자자 1600만명 돌파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의 회원 수가 1600만 명을 넘어서며, 전통 주식시장에 버금가는 투자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 수는 총 1629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국내 5대 거래소에 가입한 계정 수를 합산한 수치다. 동일인이 여러 거래소에 중복 가입한 경우도 포함된다.
이는 전체 인구(5168만명) 대비 약 32%에 달하는 규모로, 국민 3명 중 1명꼴로 가상자산 시장에 진입한 셈이다. 이같은 투자자 수는 국내 주식 보유자 수(2023년 말 기준 1410만명)와도 근접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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