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출시 5주년…네트워크 활동은 감소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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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출시 5주년…네트워크 활동은 감소 추세

최근 시장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상자산(암호화폐) 솔라나(SOL)가 5주년을 맞았다. 올해 출시될 예정인 주요 업그레이드로 솔라나가 위기를 탈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솔라나는 이날 출시 5주년을 맞았다. 기념일을 맞은 것과 별개로 솔라나는 최근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17일(한국시간) 오전 7시 3분 현재 솔라나는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6.82% 하락한 126.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를 향한 투심은 최근 네트워크 내 활동이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악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솔라나 네트워크 활성 주소수는 지난 11월 최고치를 기록한 뒤 매달 감소하고 있다.
솔라나 네트워크 내 활동의 감소에 영향을 준 가장 결정적인 요인으로는 솔라나 기반 밈코인 생성 프로토콜 펌프펀이 꼽힌다. 펌프펀은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누구나 쉽게 밈코인을 생성하고 이를 홍보해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투자자들이 흥미를 느꼈고, 네트워크 활동도 급증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펌프펀의 사용자 수는 급감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밈코인 프로젝트 리브라(LIBRA), 멜라니아(MELANIA) 등 유명인사들과 관련있는 일부 밈코인에 러그풀, 내부자 거래 등 의혹이 제기되면서 사용자들이 분노한 것이다.
한편 솔라나는 올해 점프 크립토의 파이어댄서 솔라나 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파이어댄서는 트랜잭션 처리 능력과 네트워크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키고자 진행되는 업데이트다. 더블록은 "솔라나가 초당 100만건의 트랜잭선 목표를 달성하는 데 파이어댄서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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